몇년전 무탄 압구정 본점이 처음 생겼을때, 그 동네 사는 친구가 맛있는 중국집이 새로 생겼다고 모임을 하였습니다. 특이한 맛이었는데, 워낙 술을 많이 먹다 보니, 그 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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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순두부 – 리두부로
퇴근길에 점심으로 프란체스카가 순두부를 먹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가는 곳 마다, 문을 닫아서,, 어찌하다 보니,, 청계산까지 가게 되었다. 그런데, 대기시간이 50분… 헐.. […]
집근처 새로 생긴 김찌지게 전문점 – 김치옥 2부
지난 번에 실망했던 집.. 집근처 새로 생긴 김찌지게 전문점 – 김치옥 그래도, 개업한 날,, 우왕자왕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는 마음으로 3주정도 […]
대치동 돈까스 – 부타이 1막
이 집은 2번인가 가다가 실패했던 나름 유명한 집이다. 휘문고, 대명중에서 코엑스쪽으로 쭉 내려가는 길 김밥천국 옆 입구가 작고, 간판도 눈에 안띄고 지하여서,, […]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 동조자(the sympathizer)
방금전 박찬욱 감독의 7부작 드라마 동조자(the sympathizer)를 다 보았다. 영어 원제목인 sympathizer라는 단어는 낯선 단어인데, 드라마를 다 보고나니, 그 의미가 이해가 되었다. HBO의 이 드라마는 […]
신사동 – 신사설렁탕
병원이 있는 신사동에는 마땅한 설렁탕이나 곰탕, 갈비탕집이 없다. 예전에는 을지병원4거리에 큰집 설렁탕이 괜찮았는데,, 이제는 없어지고, 대게집이 생겼다, 없어지고, 지금은 고깃집… 사실, 그 자리는 지나가는 […]
도곡동 중식 – 타워차이 본점
동네에서 중국음식을 먹고 싶으면, 주로 가볍게는 ‘왕재’ 그런데, 왕재가 예전만 못하다. 좀, 짠 느낌.. 몽중헌 대치점이 깔끔하기는 한데,, 좀 질린다. 코스요리는 가격이 좀 된다. […]
루카스의 인바디, 그리고 나.. ㅜㅜ
일요일날 드레싱이 있었는데, (환자의 사정으로 토요일 수술,, ㅜㅜ) 일요일 점심은 가족식사라는 전통(?)도 있어서.. 오랜만에 루카스가 병원에 왔다. 드레싱 끝내고, 오랜만에 병원에 온 김에 루카스가 […]
집근처 새로 생긴 김찌지게 전문점 – 김치옥
이 집은 포스팅을 고민했으나, 뭐, 내 식도락 일기이니.. 항상 다니는 길에 며칠전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었다. 궁금.. 어느날 불이 켜져 있어서, 영업하나 했더니.. 식탁과 […]
대치역 무난한 밥집 – 오늘의 밥상 3.4
대치역쪽으로 가면 ‘사월의 보리밥’이 가장 무난하다. 그런데, 저번에 갔을때, 그 맞은편의 식당이 바뀐 것을 보았다. 이 전의 식당은 조금 불결한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깔끔하게 바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