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목포에서 올라온 전복, 살아 움직이는 녀석들을 잡수려고 했는데.. 잠깐 딴짓하는 사이에.. 지훈이가 자기가 키운다고, 이름도 지어주고, 물을 주고 있었다. 부지런히 무언가를 가지고 왔다갔다 하더니.. 친구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