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에는 아직 안올라와 있다. 예전 첨벙으로 치면 나오네..)
항상 지나다니는 길..
첨벙이라는 아구찜집은 처음에는 단골(?)이었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접대형식으로 데려가는 집이었고.
그런데,,
작년부터,, 인심이 박해지기 시작했다.
반찬같은 것을 더 달라고 하면,,
항상 다,, 떨어졌다고 하고..
그러다 보니,,
점점 안가게 되었다.
한달전쯤에 문을 닫은 것을 보았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지지난주에 돼지갈비집이 생긴 것을 보았다.
그리고, 처이모님이 오셔서, 처음 가보려고 하니,,
대기인원이 너무 많은 것이었다.
오호..
주차장에도 차가 가득하고..
그러다, 오늘 드디어 가보았다.
항상 지나가던 길..
다들 가족단위이다.
사실, 대치동에 가족들이 함께 외식할 집은 마땅치 않다.
대기번호 받고,,
주변을 산책했다.
예전 첨벙에는 위로 올라가는 형식이었는데.
전부 테이블로 바뀌었네.
앉은 자리에서 주방이 보인다.
양념갈비 2인분..
일단.. 반찬이 모두 깔끔하게 맛있다.
고기는 서빙하는 분이 알아서 짤라주고 구워주니 편하다.
이제 나이를 먹으니.. 귀차니즘이..
고기 자체는 뭐, 수원의 왕갈비나 갑오정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편이다.
후식으로 된장국은 좀, 평범.. 진한 맛이 없다.
그래도.
앞으로 가족식사를 할 곳이 한 곳 더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