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팀 사무실에서 사용할 파티션을 구입하기 위해서,,
하남의 중고업체 사무실을 들렸다.
원래 일요일은 일을 안하는데,
잠시 낮에 나온다고 해서 들렸더니,,
다른 사람과 새로 오픈하는 사무실 상담중..
기다리다가,,
마침, 점심시간이라 장인, 장모님도 모셨기에..
밥을 먹으러 식당을 나왔다.
하남시 벌판에서 차로 다니다,,
우연히 들린 집..
시골(?)인 만큼,,
주차장도 광활하고,,
편하게 들려서
이것저것 메뉴를 시켰는데,,
뜻밖에..
다 맛있다!!
사진에 보면
지훈이가 뻥튀기로 가면 만들고 장난치는데,,
이 뻥튀기가 앞에 쌓여서 먹을 수 있다.
훈제 오리도 괜찮고,
주 메뉴인 추어탕도 단백하다..
김치도 맛있고,
특히나, 황게 계장이 맛있다.
적당하게 잘 다듬고, 살도 꽉차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귀가길에 2개를 포장해서 따로 사갈 정도였다)
밥도
율금을 섞어서, 노랗게 나오는데,,
왠지 건강에 더 좋을 법한..
물건사러 가는 길에 우연히 들린 길이지만,,
일부러 찾아갈 만한 집이었다.
집주인은 친절하셨고,
원래 강원도 분인데,,
전라도에 가서 음식을 배워 오셨다고 하셨다.
뭐, 지금 검색해보니, 체인점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