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가 이제 제법 크니깐, 혼자 나두고, 가까운 마트 정도는 아내와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만화 영화를 틀어주고서 이지만,, 간혹, 혼자서 무었을 할까,, 궁금하던 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