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가 이제 제법 크니깐,
혼자 나두고, 가까운 마트 정도는 아내와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만화 영화를 틀어주고서 이지만,,
간혹, 혼자서 무었을 할까,, 궁금하던 차에..
아마존에서 IP Camera가 우리돈으로 약 85,000원정도로 싸게 나와서, 덜컥 구입헀다.
배송대행비까지 10만원 이내로 구입
심플하지만, 튼튼한 포장
추가 UTP케이블은 가방에 넣고 다닐 생각이고,
다만, 어댑터가 100-240V까지 프리볼트지만,
역돼지코를 꽃아서 써야 한다.
우선, 전원과 랜선을 꽃아보니,
먼저 자동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초기화(?)를 한다.
거실의 TV밑에 넣고, 셋팅 시작~~ 할려고 하였으나,
설치 드라이버가 시디롬이어서,
foscam.us에서 맥용 드라이버 다운
대충 영문사용설명서를 읽고,
포트포워딩 잡고 설치하는데.. 외부접속 실패..
나중에 알고보니,
메뉴얼상에는 포트포워딩을 88로 잡아놓았는데,
제품 자체의 셋팅에는 80으로 되어 있었다.
80값은 NAS의 video station하고도 겹치기에
제품의 셋팅을 88로 잡았다.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무선기능이 있는 만큼,,
무선으로 잡을까도 생각했으나,
어차피 전원선이 나와야 하니,
공유기가 TV밑에 있으므로
그냥 유선으로 연결
결국, 거실을 한눈에 볼수 있는 위치 선정
테스팅 모습
이 장면은
아이폰에서 bg****(바닥의 고유번호).myfoscam.org:88로 들어가서 잡은 장면
이런,,
머리의 탈모가 훤히 보인다.
운용중인
NAS 112J의 Surveillance Station에서 셋팅한 모습
때마침 탈많은 DSM 4.2의 업그레이드가 나온 날이어서,
다운받는데, 하룻밤이 걸렸다.
아이폰의 DS Cam에서 잡은 모습..
미지가 보면, 심란 할 사진..
마침, 미지가,,
오늘 수술을 위해서 입원,,
빠르게 설치하고,
나와 지훈이의 모습을 감시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하지만,,
금방,, 지훈이가 포켓몬 보면서,,
의자위에서 돌고 있고,,
나는 아들 나두고, 담배피러 갔다고,,
전화가 왔다.
후회했다.. 잠시..
야광 투시모드도 괜찮은데,,
1-2개 더 구입해서 설치할까 하는 유혹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