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교수 임명장과 몇가지 단상

어제, 모교병원에서, 외래교수 임명장이 등기로 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달 전에 전화연락을 받고 서류들을 보내고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먼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챙겨주는 의국동문들이 고맙다.

그런데,,
문득 씁쓸한 생각이 들어서, 끄적거려 본다.

추억의 라마단..

우리 에비타의 막내가 무슬림인데, 라마단 기간이라고 한다. “살이 더 찌지?”라고 물었다니, 아니라고 한다. 이상하다. 더 찔줄 알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청년의사 신문의 “쑈피알” 추억의 이 만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