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가 쓰던 에어팟 프로가 고장나서
새로 사야겠다고 하더군요.
무슨 문제인가 했더니,,
간혹 고음이 들린다고..
중딩 남학생이니..
워낙 험하게 써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하고 검색을 해보니,,
1세대중에서 2020년 10월 이전에 생산된 제품은
노이즈가 고질적인 문제이고,
무상교환을 1년연장해서 해준다고 나오네요.
(2020년 2월 구입)
아, 루카스가 험하게 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애플공홈에서 서비스를 예약하는데,
예전에 다니던, 가로수길 말고, 더 가까운 위치에
압구정동 하이마트 2층에 TUVA에서도 서비스를 하더군요.
저는 직장에서 근무하느라,
프란체스카가 대신 낮에 다녀왔는데,,
무척 화가 나있더군요.
예약한 시간에 압구정 하이마트 2층의 TUVA에 갔는데,
거기서 테스트를 해보더니,
노이즈 문제로 리콜대상은 맞다..
그런데, 주변에 파손된 것이 있어서,
이렇게 2개의 문제가 겹쳐 있으면,
리콜을 해 줄 수 없다.
파손된 부분을 먼저 수리하고, (한쪽당 13만원)
그리고 나서, 리콜을 해줄수 있다. 라고 하더랍니다.
그런 규정이 어디있나고
프란체스카가 따졌더니,
그런 내용은 다 공지로 되어 있으니,
찾아보면 나온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말인지, 방구인지..
일단은 이번주 토요일에 가로수길 애플샵으로 예약 접수를 다시 했는데,,
만약, 애플에서도 그렇게 나오면..
전쟁입니다.
후기)
가로수 애플스토어에서, 무상 교환 받았다. 역시 애플은 공홈으로 가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