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좀 많이 걸었다.
이전에 늦게 갔다가 실패한 집
온복비빔국수
위치는 한티역과 선릉역의 딱 중간인데,
선릉역쪽에 조금 더 가깝다.
이 앞을 지나가다가 몇번 가려고 하다가
큰맘먹고 갔다.
메뉴는 위와 같은데.
어묵잔치국수 셋트가 있다.
만두 3개 추가
왠만하면, 프란체스카와 다른 메뉴를 시키는데,
오늘은 둘다 같은 메뉴
국물이 진국이다.
조미료를 섞지 않고,
제대도 멸치육수로 오래 끊인 국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먹으면서 보니깐,
이 집은 비빔국수집이다..
아..
다음에는 이 집 시그니쳐인 비빔국수를 먹어봐야 겠다.
그리고,,
다먹고 좀 부족해서,
군만두 6개를 시켰는데,
젖은 만두보다 이 군만두가 더 맛있다.
다음에는 꼭,,
비빔국수를 먹어봐야겠다.
사장님 성격이 깔끔한 것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