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실장이
병원에 고유한 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했다.
좋은 의견..
아내, 미지가 가장 좋아하는 향은
랑콤의 트레졸.. (Tresor)
처음에는 향수를 면세점이나 쇼핑몰에서 구입할까 생각했다..
그러다.. 공보의때,
까브리올레에 차량용 디퓨저 만들었던 것을 기억하고는 급 검색..
수제비누를 만드는 곳에서
랑콤트레졸 프래그런스 오일을 구할 수 있었다.
대개, 희석을 소독알콜을 사용하나,
에틸알코올 사용함
디퓨저 스틱은
집에서 안쓰던 새 김밥말이를 사용하기로 함
병도 구입.
코르크마개의 구멍은 CO2레이저를 뚫을려고 했는데,
너무 연기가 나서, 포기,
전동드릴을 이용했다.
한 8개 만들었나..
은은한 트레졸의 향이..
퍼진다..
이전에 사용하던
앰비언트의 “그래이프 앤 벌버리”는 화장실로 퇴출
생각난 김에.
아내가 처녀때 모았던,
향수들을 새로산 CD 장에 디피하였다.
직원들도 만족,
보기에도 좋고.
끝으로,,
미지의 차에다 놓을
차량용 디퓨저를 농도높게 제작하였다.
좋아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