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드문드문
내가 좋아하는 여성보컬을 나열하려다 보니,,
우리나라의 가수에서 빠지지 않을 사람이 있다.
이 소 라
1969년생..
낯선사람들로 데뷰
(아,, 고찬용, 김현철, 이소라의 낯선사람들에 대한 포스팅은 추후에…)
여러 사연들로
두문불출하다가,,
“이소라의 프로포즈”라는 음악 프로그램도 진행하다가,,
다시금..
“나는 가수다”에서 일반 대중에게 각광받고..
지금은 또 무었을 하고 있을까?
그녀 역시.. 호흡이 좋고..
음색은 1995년 1집부터 시종일관 변화가 없으나,
감정의 변화에 따른 가사와 창법의 미묘한 변화가 느껴진다.
1집 난 행복해
그리고,
4집 “꽃”
참, 구하기 힘든 앨범이었다.
그녀가 심적으로 힘든 시기였음을 알려준다.
4집중 제발
여기서부터는 목소리가 약간 굵어진 느낌이 난다.
개그맨들의 방정맞음이 싫지만,,
이소라의 이 말 한마디 때문에..
“노래라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Siren”
사이렌은 오딧세이에 나오는 상반신은 여자인 바다의 요정,
영혼의 목소리로 뱃사람들의 영혼을 빼앗는다.
허밍으로만 된 노래..
타이틀곡 “이제그만”
그리고,,
타이틀제목도 없고, 부호만으로된 특이한 앨범
7집, Track 8
가장 최신곡은 Himan Project #2
Hard To Say I’m Sorry..
시카고 노래의 재해석..
그녀의 앨범들은 보관하기가 까탈스럽다. 그녀 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