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의 배신,, 처참한 턴테이블 배송

영호씨가 2년전인가 이베이(eBay)에서 구입한

가라드 제로백을 함께, 황학동의 황사장님에게 수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도 하나 가지고 놀아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간혹, 이베이에 쓸만한 물건이 있나 보곤 했는데..

사용안한 신품은 비딩에서 놓치고,

새로 잡은 물건,,

100달러이지만,

배송료는 75달러,,

거기다가, 배대지 이용해서, 6만원…. 헐,,,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

제법 튼튼하게 포장했네.. 라고 생각했으나,,

안을 열어보니..

박살난 턴테이블

문제는,,

비닐봉지 몇개를 말아서 넣은 것이 포장?

나무상자도 산산조각이 나있고..

사실, 더스트 커버는 어느정도 파손을 예상했었지만,,

턴테이블 휠도 휘어있다.. 허걱..

암도 휘어있고,,

안그래도, 가라드 Zero 100은 단순화된 구조에 좋은 균형으로

좋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승부를 거는 턴테이블인데..

….

판매자에게 네가티브 걸고,, 

클레임 걸었더니..

이해가 안된다고,, 

이런,, 미친 XXXX

오디오 거래의 기본도 모르는 녀석…

이베이에서는 반송을 하라고 하는데,,

다시, 배대지를 거쳐서,?

제길…

오랜만에 eBay에서 제대로 뒷통수 맞았다..

그런데, 나의 영역을 벗어난 

이 턴테이블 수리를 언제 맡기러 가나?

바쁜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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