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딧세이를 빌려주고,,
대신 받은 차가,, 덜덜 거려서,,
수요일 오전 휴진인날,,
대치동 렉서스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다..
그런데,,
무슨일이지, 렉서스 전시장이 복잡복잡…
엘리베이터에 흰 옷을 입은 아가씨가,,
휴게실을 물어보았더니..
친절하게 3층으로 안내..
그런데, 3층에는 행사가 있었다,,
내가 기자로 보였나?
2층 서비스 센터는 재미도 없고,,
배도 고프고 해서,,
다시 3층으로..
고칼로리의 뷰페 음식들..
배를 채운다..
얼떨결에,,
토요다 사장의 어눌한 한국말과 유창한 일본말도 듣고..
하이브리드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전략적 가격정책이라는 신차에 대해서 배웠다..
CT 200H라는데,,
가격대가 참,, 애매하다..
드디고,,
차를 공개..
아,, 숱하게,, 보아왔더, 모터쇼의 모델이다..
사진기도 빌려준 상태여서,, 아쉽다..
기자들 틈에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끊임없이.. 우걱우걱 먹는 배나온 아저씨가,,
아이폰으로만 사진을 찍으니…
이상하게 보였을 수도..
맨앞줄도 나가서 찍을 수 있었다..
옆모습을 보니,,
코을 살짝 너무 높은 것이 아쉽다.
아,,
차는 안보는 구나..
점점 배는 불러오고,,,
변태 기자 놀이도 지겨워 질 쭘에..
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고객님 어디 계세요?
내가 나이가 들어보여서 인지..
친절한 젊은 기자들이 맨 앞자리를 양보해서,,
좋았는데..
배부르고, 재미있는 놀이는 이제 그만,,
차는 내일 찾기로 하고,,
1층 매장으로 나오는 길에도,,,
여기도 있네..
몇컷,,,
아,, 카메라가 없는 것이 아쉽다…
생생한,,
렉서스 CT 200H 발표회장…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