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지훈이와 자전거 타기..공차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허기졌다..
다시,, 미지를 데리고,,
김치찌게 집 가다가,,
허기져서,, 그냥 길에 들린 집..
송파맘들이
자주 모이는 곳인가 보다…
음.. 경계해야 한다..
이런 아줌마들의 집단 수다방은..
일요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꽉찼다..
그래서,,
지하로 내려갔다..
거기는 우리만,,,
인테리어 사진 한장,,
주문할려고 보니,,
1층 데스크옆에 자리가 있어서 옮겼다.
저렇게 놓여있는 공유기를 보면 신경쓰인다.
오랜만에 내 사진…
그제.. 점과 검버섯을 빼서…
컴필붙여 놓은 모습이다..
초코렛 케익을 사달라고 조르는 지훈이..
결국 자신이 고른 케익을 음미한다.
만족스러운 표정
미지가 알아서 시켰다..
이런,,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곳은
예쁘게..
럭~셔리하게 꾸며야 한다.
맛도 괜찮더라..
오랜만에 브런치..
브런치야,, 뭐, 어디나 똑같지..
오렌지 쥬스를 너무나 사랑하는 지훈이.
전에 브런치 먹으러 분당까지 가기도 했는데..
그나마, 집하고 가까운,,
잠실의 브런치가 되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