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지훈이 친구의 부모가 추천한 집
허름한데, 가격은 좀 있다.
백고동을 좋아한다던데..
젊은 남자주인과 아주머니와 4테이블..
반찬은 심플하다.
김을동 등 여당 정치인들의 사인이 ㅁ낳네..
지훈이를 위한 메생이국.
매생이국..
항상 뜨겁지만, 차갑게 보이는 신기한 국..
매생이국은 다른 집과 비슷..
장모님이 끓여주신는 것이 훨씬 맛있다.
옆테이블에서 술판이 벌어진 것을 보고는
나도 유혹을 못이기기고, 한잔..
백고동..
음, 양이 적다..
뱃고동인줄 알았는데..
하얀 고동이란 뜻이란 것을 오늘 알았네.
양도 적고,,
소주안주로는 밋밋하다.
메뉴를 보고,,
고민.. 술이 남아서??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전어구이..
주량이 약해졌다..
한병하고 몇잔 더 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