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모니터 – 크로스오버 284K UHD 1편

오랜만에, 지름일기..

그런데,, 1편이라고 적었다..

그 이유는 반쪽자리. 오늘,,

설치상태이기 때문이다.

오늘 도착한 이 물건은?

 

크로스 오버의 4K 모니터이다..

여기까지 오늘 이유는 복잡하다.

..

지난 주말 동서의 컴을 새로 셋팅해주고,

남는 부품으로 새로 컴을 조립하고,,

이 컴을 병원의 사진촬영실에서 고물 노트북하고 대체하기로 마음먹는데,,

모니터가 없다.

처음에는 단순히,, 10만원미만의 저렴한 rGB입력만 되는 것을 살려고 했는데,,

검색,, 검색,,

그러다 보니,,

어느새,,

4K 모니터를 보고 있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직구로 델모니터를 살까도 생각했지만,,

참고,,

 

저렴한 50만원대의 모니터를 비교하기 시작했다..

후보에 올라온 것 중에는

삼성은 제외하고!!

후보로는 알파스캔과 와사비망고라는 제품으로 고민했었다.

뭐, 강화유리 문제..

그리고, 녹색으로 눈 보호??

그런 것에 혹하고 있었다.

거의 와사비망고라는 신생 회사의

UHD285라는 제품으로 확정짓고,,

최저가 44만원짜리를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갑자기 뜬,, 팝업창 하나…

 

11번가 단독초특가,,

399,000원…

이건 뭐냐?

생각도 안한 메이커인데..

 

본사 공동구매가 보다 싸네…

 

회사마다,,

현재의 4K모니터의 호환성 문제가 많이 회자되는데..

과연 내 맥북레티나 13인치의

인텔 Iris GPU와 궁합이 맞을 것인가?

 

그리고 오늘 도착한 모델…

여기도 우여곡절이..

어제 아침에 크로스오버에서 전화가 왔다.

11번가 결제가 오류가 있으니,,

구매취소 후 재구매 해달라고,,

대신에 미안하니깐,,

고급 HDMI케이블을 하나 주겠다고,,

난,, HDMI케이블

안쓰는 것이 수십개다..

그냥, miniDP to DP 케이블을 하나 줘라,,

워낙 저가로 풀린 것이라,,

그건 힘들다..

그런데,,

따로 주문한 miniDP to DP 케이블 업체에서 문자가,,

재고가 없습니다. 26일날 발송하곘습니다.

헉!!

어쨋든..

 

 

도착했으니,,

달아봐야지,,

 

세개의 나사로 고정,,

그전에..

3년정도 사용한

아치바코리아의 심미안 27인치

QH270 모델..

이 모델은 DVI단자만 되어서,,

 

새삼스레. 보내기 전에 찍어보았다.

 

사진으로 보니.. 픽셀이 이런 상태였군나..

 

나름, 잘 쓴 모델이었으나..

 

나름,, DVI 듀얼로 풀HD 을 구현하기 위해서,,

거금 14만원 정도로

애플 정품..

miniDp to DVI케이블도 사서 쓰고 있었다..

배보다 배꼽이 큰게 아닌가 싶었지만,,

당시에는 FHD에 대한 갈망으로..

하지만,, 가끔, 모니터에서 오류도 나고,,

그러면, 전원 USB를 뺐다 끼면 되고..

심란한 모니터 뒤의 케이블들..

 

자.

새로운 FHD에서 UHD로의 선수 교체..

이 도표처럼,,

UHD 4K가 비로서,,

800만 화소 정도로

인간의 눈과 비슷한 인식이라는데…

 

선수 교체…

두둥..

 

이제 보다 넉넉한, 입력단자,,

뭐, 쓸일은 없지만,,

 

뒷변도 저 복잡한 케이블에서

1개라도 빼야지..

쩝..

 

최근에 바꾼..

내 2014 13인치 맥북레티나와 연결..

 

그런데.. 중간에 넘어가지가 않는다,,,

음,,,

가볍게 PRAM 부팅을 해준다..

하드웨어 재인식..

 

떳다..

그런데. 뭔가 뿌옇다.

 

아,,,

메뉴로 들어가서, 셋팅을 바꾸어본다..

 

60Hz 는 맞는데…

DVI의 한계인가..

결국에는 DP 케이블이 올때까지 기다려야만,,

이 포스팅의 2편이 완성되겠다..

크로스오버에서 쫌만 신경써서,,

케이블하나 쫌 보내주지..

섭섭..

참..

켜는 순간, 우측 귀퉁이에

Red 불량화소를 하나 찾았으나,,

테스트해보니.

또 괜찮네… 쩝..

 

해상도는 2560x 1440까지 밖에 안된다.

헐,,

케이블 올때 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레티나모드 (HiDPI)을 구현하고서야,,

이 지름기가 완성되곘다.

 

뿌옇다..

제길..

 

패럴러즈에서의 윈도우 해상도는

5120 x 2880까지 나오지만,,

구라 해상도.

그럼, 새로 모니터를 바꾼 이유 중의 하나인..

PIP 모드..

CCTV하고의 연결때문인데..

 

 

메뉴는 다양하나..

 

이 조잡한 리모콘은 반응이 엄청 느리다.

 

더구나 왼쪽 하단의 불들어오는 곳을 정확하게 가르켜야만 반응한다.

 

PIP 모드,,

모드1

그런데,,

VGA로 연결한 CCTV가 안나온다..

동일화면만,,

 

모드 2

 

모드 3

 

홈페이지의 이 이상한 표에는

메인을 DVI로 해도.. sub로 VGA가 된다고 되어있는데..

쩝..

이건, DP 케이블 오면,,

전화해야 겠다.

 

아쉬운 마음에..

유튜브에서 4K영상이라도 틀어보았다..

(반쪽이지만,,)

 

TN 패널이지만,

환자분들의 위치에서도 화면이 잘 보인다..

사진 설명할 떄 괜찮겠다..

전의 심미안과 달리, TILT도 되어서 편해졌다.

끝으로..

 

조립하라고 준..

이 독특한 십자드라이버,,

마음에 든다..

 

내 차 열쇠고리로 쓰기로 헀다..

자,,

다음주에는 꼭, 케이블이 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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