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MESH 기법을 실감했습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가 확장재건축을 한 아파트인지라, 내 방쪽이 원래는 아파트 외벽밖이어서, 와이파이와 LTE가 잘 안잡혔습니다.

추가 공유기와 확장기를 설치해도 마찬가지..

그 와중에 6-7년 빡쎄게 굴린 Asus RT68p가 자꾸 맛이 갔더군요.
45w 어뎁터로 교체하거나, 냉각팬을 달아주는 것도 고려했지만, 고민끝에 Asus RT-Ax56u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Mesh 시스템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기왕에 방쪽에 설치한 리피터모드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가 나와네요.

특히나,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화장실 공간에서 100메가 이상이 나와주니, 눈물이..ㅠㅠ.
(제가 쓰는 집 구석의 화장실은 LTE도 잡히지 않는 마의 버뮤다 삼각지였습니다. 오죽하면, 천장 환풍기에다 확장기를 달 궁리도 했겠습니까. )

MESH.. 기술을 체감하는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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