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그네 Posted on 2005년 06월 21일 by sofapain 시작은 TV 드라마 때문이었다.“내 이름은 삼순이”최근에 프란체스카에 이어서미지가 열광하는 드라마이다.여기서 삼순이의 아버지가 삼순이에게그네를 만들어 주는 회상장면이 나온다.“오빠,, 나도 저런 것 가지고 싶어~~”음…결혼 2주년을 앞두고선물을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다.나무판을 병원 목공실에서 얻고,줄을 사서,,단순한 구조로 제작한 것이다.가장 큰 문제는마땅히 매달 나무가 없다는 점이었다.어쩔 수 없이줄의 길이가 틀려서 좀 돌아가는 느낌이 난다.미지는 대 만족…다행히..이렇게 결혼 2주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드라마처럼푯말도 만들어서 붙여 주었다.미지야~축하해.. 우리의 만남,,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