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병원의 인터넷 사소한 팁 2

페이스북에 연재하던 글.. 자료 보관용으로..

개인병원의 인터넷 사소한 팁 2)는 간단히..
– 내가 어떻게 노출되는지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아래 캡쳐는 제가 네이버에서 “에비타클리닉”이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것을 쭉 스크롤하다가 나온 화면의 일부입니다. 한달에 55만원 비싼 돈 내고 네이버 브랜드 검색에 나오는 것이 당연히 매 위이지만, 아래로는 블로그, 카페, 지도 등과 함꼐,, 웹문서가 나옵니다..
그런데, 웹문서는 왠걸? 내가 의도(?)하지 않은 인크루트라는 채용광고회사가 먼저 나옵니다. 개인병원은 인력의 변동이 심하죠? 그럼, 잡코리아, 인크르트, 사람인 등의 회사에 광고를 냅니다.
그런데,, 이런 회사의 노출이 당연히, 클릭수가 높고,, 또, 다른 채용정보 카페 등에서 부지런히 퍼나르기 하고, 그럼 노출지수가 올라가니깐, 먼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아… 이 채용광고를 나의 잠재 환자에게도 노출될 수가 있구나..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채용광고를 올릴때도,, 사진도 멋있는 것 골라서 넣고,,문구도 좀 신경써서,, 다듬어서 올리고, 해야 겠지요..
그럼,, 다른 내용은,, 지식인도 있고,, 트윗도 있고,,,
삼승이나 엘쥐와 같은 브랜드 마케팅을 어마어마하게 하는 기업들에 비해서, 개인병원은 아주 사소한 부분이 오래 노출됩니다. 정보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니터링이 쉽습니다.
주변의 동료나 직원들을 보면, 쉬는 시간에 다른 병원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클릭하면서, 제내는 뭐하나, 하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 모습을 먼저 보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보일까? 이빨에 고추가루가 끼지는 않았는지.. 이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점심 먹으러 나가야 겠네요. 식사 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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