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언] 괴벨스

나는 그들(국민들)을 동정하지 않는다.
I don’t have sympathy with them (the people of the country.)
우리는 한번도 그들에게 강요한 적이 없다.
We’ve never forced them.
우리는 한 번도 우리가 할 것을 감추지 않았고, 그들은 그들 스스로 우리에게 정권을 위임한 것이다.
We’ve never hid what we were going to do. It was them who delegated power to us.
그들이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 뿐이다.
They are just paying their dues.
– 파울 요제프 괴벨스
며칠전에 대학의 지인(?)을 내 페북에서 차단했다.
학생때는 참 지성적인 후배라고 생각했는데,
극우 유튜브채널이나 가짜뉴스 옮기는 것을 보고,,
왜 이렇게 변했지? 라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변한 것이 아니라,
대학때의 세미나나 독서 등의 취향(?)이 변한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사람들을 하나둘 계속 차단(?)을 하다보면,
결국에는 남는 사람이 별로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이 50에 남은 인생에,,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과 말이나 글, 생각을 섞고, 무작정 이해하고 살아가는 것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나 자신에게도, 내 가족에게도, 내 직장 동료들에게도
나이 50의 뚜렸한 가치관과 심지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병원에 일찍 출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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