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면접을 많이 봅니다.

자영업자입니다.

업종의 특수성때문에

1:1로 1년에 한 2-3번은 면접을 봅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자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것입니다.

 

대개 자신의 스펙이나 능력을 과장하는 경우가 많고,

경험상,, 그런 거짓말에 속아서

뽑은 사람이

회사의 분위기나 직원들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의 내용보다는

실지, 얼굴을 보고 얘기를 나누고,,

표정이나, 눈돌리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게 되더군요.

 

일단, 뽑아놓으면,

수습기간 이외에는

해고가 정말 힘듭니다.

근로기준법도 준수해야하고,

퇴직연금, 강제퇴사시 사유서도 작성해야 하고,,,

뭐,, 일 못해도 그 동안 쌓인 미운 정이라는 것도 있으니깐요..

 

어제,,

난생처음 TV로 면접 보았습니다.

 

당연히,,

절대 뽑아서는 안되는 직원이었습니다.

 

ps..

특히, 누군가의 소개로 보는 특채성 면접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의외로 “황”이 더 많더군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