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의 청국장집에 이어서,
송파구 가락동
오금역옆의 최애집 중의 하나인
“행복한청국장’입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332 다윤빌딩
며칠전에 가보았더니,,
예전에는 다 좌식이었는데,
절반은 식탁형식으로 바꾸었더군요.
좌식은 이제 불편합니다.
오래된 이 집은 왠지 막걸리집같은 느낌이 납니다.
주차장이 넓고,
오래된 집인 것을 보면,
이 집과 포함된 주변 아파트, 주차장까지..
모두 이 집 주인 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이 일대가 개발되기 전부터,
농사짓고, 청국장집 운영하다가,,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신 분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그날 저는 청국장이 지겨워서?
소머리국밥을 시켰습니다.
국밥도 맛있습니다.
청국장 기본 찬입니다.
이런 재료들을 알아서 섞어 비벼 먹습니다.
오른쪽 위의 청국장을 섞고요..
건강해 보이는
청국장 비빕밥입니다.
이 집의 청국장은 진합니다.
그렇다고 느끼하거나 비리지 않고,
며칠전 포스팅한 삼성동 청국장이 맑은 느낌이라면
이 집은 진득진득한 맛입니다.
대신에 청국장 본연의 맛은 더 나지요.
청국장하면,,
꼭, 찾아가서 먹고 싶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