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학회나 심포지움이 있으면,,
가능한 항상 참가를 합니다.
지난 5월 11일에는
고려대학병원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한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발급을 위한 치매연수교육”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때, 신경정신과 교수님을 만나뵙고 인사도 드리고,,
강의는 오후내내 8시간에 걸쳐 있었습니다.
간단한 치매의 정의, 분류, 기전부터 시작해서…
쭈욱~~
역사상 의미있는 분입니다.
알쯔하이머 박사가 이분을 연구하면서,,
결국 “알쯔하이머 병”이라는 노인성 치매를 정리하셨습니다.
…
어려운 내용은 빼고…
치매가 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나,,
영국 총리였던, 마가렛 대처도 뇌졸중 후 치매와 투병 후 사망하였고,
2013년 미국, 영국, 프랑스등 선진 8개국은 영국 캐머른 총리 주재로 치매를
세계 공통관제로 삼고, 국제적인 대책으로
2025년까지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영국은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기원전 3천년전에는 인류의 평균수명이 18세에 불과했습니다.
기원전 3백년전에는 26세,,
알렉산드로 대왕이 32세에 사망했는데,, 평균보다는 오래 산 것이죠..
1900년대 미국은 49세..
그리고, 2012년 한국은 여자는 84세가 되었습니다.
결국, 노인성 치매환자가 늘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늘것인데…
반면에…
인구통계학적으로 노인인구는 늘어나는 데 비해서,,
치매의 유병율은 6%대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치매의 유발인자들을
의료의 발달과 함께,, 낮출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슬라이드..
치매에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7가지 요인.
– 당뇨
– 중년기 고혈압
– 중년기 비만
– 우울증
– 운동부족
– 흡연
– 저학력
이러한,, 요소들이 극복되어 진다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고,,
무었보다도,,
이 7가지 요인중에서
우울증이 상대적 리스크 1.9로 가장 높습니다.!!
즐겁게 사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데,, 가장 좋다는 사실..!!
수료증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