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피곤한 날에..
오히려,,
삽겹살에 쏘주가 땡길 때가 있다..
집근처에 가끔 가던 대패삽겹살집이 없어져서,,
섭섭해 했는데..
미지가 새로 생긴 집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전에 호프집이었는데..
아, 자꾸 바뀌는 음식점들을 보면,,
안스럽다..
셋팅부터가 신선하다..
체인점인가 본데…
사장이,,
여러집 다니면서,,
괜찮은 아이템을 잘 버므려 놓았다..
구석의 셀프코너..
가격은 싼 편인데..
2인분 시켰다..
적당하게..
저렴한 것들을 섞어서 미리 구워준다..
초벌은 이 통에서 만들어서 나온다고 한다.
이 한덩어리가 1인분..
인두로 낙인을 찍었구나,,
일단은 넓어서 좋다..
계란도 좋고,,
불쇼도 잠깐 해준다..
…..
끝나고 난뒤..
소주 2병 먹고,,,
알바생의 어설픈,, 하트모양,,,
크크크
김치는 손으로 찢어 먹어야 제맛이라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