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데로
심미안 QH270-Lite와 맥미니를 하루 사용하였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뻔한 miniDP to D-DVI 케이블을 사용하였고요.
27인치를 구입하기전에 많이 고민한 것이
델 2311MH였습니다.
일단, 케이블을 살 필요가 없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
혹시, 맥미니의 인텔 HD300 그래픽 카드가
27인치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면 어떨까 하는 걱정때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 모니터 23만원대 + 케이블 16만원대 = 39만원을 투자한 상태에서
대 만족입니다.
걱정했던, 모니터 구현이 5V USB전원에다 맥미니의 불선의 성능때문인지,.
체감적으로는 화면 전환이나 이동이 오히려 이전 델 24인 hdmi 보다 빨라진 느낌입니다.
램 8기가로 업그레이드한 맥미니인데,,
페러럴에서도 별 문제는 없고요..
다만, 문제는
최근에 눈이 많이 나빠져서,,
2560×1440 해상도에서 웹브라우저의 글씨가 흐릿해서,,
캡쳐할 사진과 같이.. 확대를 해서 쓸 수 밖에 없네요.
덕분에, 그 동안 모은 배경화면들도
2560 사이즈로 다시 새로 모아 봐야 겠습니다.
이상,,
미천한 간략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