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뽐뿌에 올라온 wagon ttx 을 gs샵에서 구입..
어젯밤 조립했습니다.
안장고정장치(웹에서 검색 했으나 단어가 혀에 붙지 않는군요)
앞바퀴의 공기주입노줄 등 몇개 부품이 없더군요..
더구나 아침에 타보니, 기어가 계속 빠지고,
결국에는 아침에 아들과 급검색 후 오금동 한양mtb에서
부품 구입과 조립, 덤으로 아들용 트레일러까지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 구입제품이라고,
쫌 불친절했으나, 트레일러 구입으로 반전..
처음으로 기어 넣는 법도 곁눈으로 배웠네요..
제가 꿈꾸던 삶은 “오빠 달려” 였으나, 결국에는 “아빠 달려”가 되었습니다..
첫날이라 허리도 아프고..
천천히 배워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일단,, 생초보 신고합니다..
(30년전 초딩때, 짐자전거는 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