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루카스의 공부방에만 에어컨이 없다.
배관자체가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유감스럽게도 34만원까지 할인가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기회를 놓치고,
그나마, 상품권등을 발휘해서
대략 41만원 정도에 구입..
그런데, 배송기사한테서 연락이 온다.
자가설치이기 때문에,
사이즈 등을 확인해라..
일단 배송하면, 환불, 반품이 안된다.
그래서, 뒤늦게 마음놓고 있다가
창문사이즈를 재보니.
190cm
연장키트가 필요하다.
배송기사말로는 2022년 제품은 없을 수도 있다.
다행히 있다.
그런데, 8만원…
한시간동안 낑낑대면서 조립을 하였다.
프란체스카왈, 기사가 설치해주지 않냐고 묻는다.
자가설치를 하면, 1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프란체스카왈, 당신도 이제 늙었으니, 이제는 설치기사 부르라고 한다.
아니다, 아직까지는 이까짓 정도야!! ㅠㅠ
조립 후의 3개의 박스
힘들었다.
그래도,,
조립하고 나니,
크고 웅장하다(?)
소음도 예전 제품보다 훨씬 작다..
더워지기 시작했는데,,,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