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위기의 민주주의’를 보고, 추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본 것이 “퀸스 갬빗”이었지만,

현재의 상황과 맞물려서 볼 수 있는 것들이..

넷플릭스는 아니지만, “체르노빌”

현재의 코로나 상황를 예측한 듯한 2011년도 영화  영화 “컨테이젼”

이었는데,

이 영화,, “위기의 민주주의”는 현재의 사법부, 재벌, 언론의 행태와

극우주의자들의 분위기에 맞물려,

감정이입이 빠르게 되더군요.

더구나, 극우 백인주의자들이 하나같이 개신교를 외치며,

하나님의 이름을 파는 행위는

어찌나 우리나라의 현 상황과 똑같은지..

심지어는

개신교라는 종교 자체가 자본주의와 함께, 생성 발전하면서,

일상의 면제부를 남발하면서,

태생적으로 탐욕과 이기심을 합리화하는 종교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와 똑같은 상황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수 있다..

라는 작은 희망도 가져봅니다.

브라질보다는 문맹율이 낮고,

깨어있는 국민이 더 많고,

브라질로부터 간접교휸을 얻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꼭, 볼만한 다큐멘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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