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에 대한 회의를 나타내는 글을 보고서..

최근에, 주변의 친구들이나 가족들 중에서..

촛불시위에도 참여했던 분들이,,
현재의 정권에 대한 약한 회의감을 나타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다들, 열심히 살고, 건강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지만,
SNS등에서..조금은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내시더군요..

물론, 이런 문제는 기레기 언론들과 SNS 등에서,,
현 정권의 문제점이나 단점을 지치지않고 꾸준히 확산한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페미니즘과 20대의 상실감에 대한 논란을 확산시키다 보니,
중도층이나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분들 중에서도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이나 회의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때문인지, 이러한 중도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거기서 힘을 얻은 수구보수들이 그러한 여러 시도중에서 실패와 성공(?)을 교훈삼아서,
더 교모하게 정권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문득. 작금의 이러한 상황이…
노무현 정권때와 비슷하다는 기시감을 느끼게 합니다.

모두가 노무현때문이다.
좌측 깜빡이 켜고, 우회전 했다.
삼성장학생 정권이다. 등등..

하지만, 이러한 프레임에 갇혀서,
민주정권의 장점을 보지못하고, 단점만 인식하고,

분열하고, 무관심했던 결과가 이명박근혜였습니다.
.
그리고, 현 정권은 열심히, 그들이 싼 똥치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경험때문인지..
간혹은 수구꼴통 태극기 집단보다는,
애매한 제스츄어로 지적(?) 진보를 설파하는 민노총이나 페미니스트, 입진보 언론 등이
더 한심하고, 미워지기도 합니다.
.

좀전에, 친지 한분이 페북에
현 촛불혁명에서 태어난 현 정권이 무능하고, 희망이 없다고 쓰셨더군요.

희망은 씨앗이나 새싹에서 보는 것이지, 잎이나 꽃에서 보는 것이 아니고,
모든 새싹은 무능해 보인다고 답변을 달면서…

최근의 짧은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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