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유명해서
몇번을 가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일요일은 영업을 안하기 때문에…
일식이나 횟집은 일요일날 쉬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토요일 진료가 끝나니, 오후 4시
한끼도 못먹어서
너무나 허기가 졌다.
퇴근길에 몇군데 들렸는데,,
문을 다 닫았고,,
마침, 선릉까지 식당을 찾아다니다가,
겨우 브레이크타임이 끝난 시간에 이 집에서 전화를 받아서 들어갔다.
사실,
정식 메뉴이다 보니, 여러 종류가 나왔지만,
너무 허기가 져서,,
사진도 몇장 안찍고,,
그냥 허겁지겁 늦은 점심 겸 저녁
워낙, 빠르게 잘 먹어서 인지,,
서비스로 두툼하게..
마지막에 지리까지..
계산하고 나오는데,,
서빙보는 분과 주방장은
나이먹은 부부가 와서
40분만에 정식을 먹고 나가니,,
놀라는 듯한..
그래서인지,, 팁을 드려서 인지..
매운탕거리까지 싸주셨다.
그런데,,
배가 고프기는 했지만,
유명한 집인 만큼, 참치가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