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감 선릉점

프란체스카는 차돌박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진대감 역삼점을 몇번 갔었는데,,

얼마전에 동기모임에서 이 집에 오고는 마음에 들어서

가족과 방문

 

그런데, 이 집은

주차가 거의 불가능하다..

 

집에서 걸어가기에도 애매한 위치..

친구집에 놀러간 루카스를 픽업해서,

어렵게 한자리 주차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

 

이 집의 장점은

직접 이렇게 고기를 구워서, 삼합으로 만들어 주시는 점이다.

나이를 먹어서 인지..

직접 굽기가 귀찮다.

특히나, 얇은 차돌박이는..

 

전문가가 싸주는 차돌삼합은 다르다.

 

서비스로 준 묵사발..

 

그런데,

며칠전, 힙합페스티발에 다녀온 루카스와 힙합이야기를 하다가

삼합을 싸주시는 사장님도 역시, 포스가 힙합을 좋아하시는 듯..

오랜만에 박명호, 윤미래, 김진표를 아는 분을 만나서

고기를 구워주시는 동안 힙합이야기를 나누었다.

 

 

후식으로 아들은 차돌라면..

 

6인분이나 먹어서,,

비용은 좀 나왔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