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Garbarek, Hilliard Ensemble – Officium Novum

 

Officium : office, 라틴어.. 어느 자리나 직책에 있으면 마땅히 해야 하는 일: 임무, 직무, 직책

Novum  : Neues, New? 새로운 사물, 새로운 사실, 새로운 물건

 

Officium Novum –  새로운 임무?

 

 

얀 가바렉(Jan Garbarek)은 노르웨이의 섹소폰 연주자이다.

 

영감님. 고집쎄게 생기셨다.

그래서인지, 오슬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테너와 소프라노 섹소폰에서 비브라토 등을 지양하면서도,

단단하면서도, 즉흥적인 연주자로 유명하다.

 

힐리아드 앙상블(Hilliard Ensemble)은

1974년 결성된 4명의 성악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국의 중세, 르네상스등과 같은 고음악 전문 보컬 앙상블이다.

 

 

이 분들의 포스도 만만치 않은데..

 

이 힐리아드 앙상블과 얀 가바렉이 함께 작업한 3번째 앨범이, 이 앨범이다.

(1993  officium,  1998 mnemosyne, 2010 officium novum)

음악은..

지극히 종교적이고, 명상적이다.

힐리아드 앙상블의 기독교 성악적인 색체에

얀 가바렉은 깊은 호흡으로 동양적인 신비로움을 연주한다. (명상음악?)

이 두가지가 교묘하게 합쳐져 있다.

운전중에 들으면, 절대 졸릴 것이고,,

너무나 화가 나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을때..

성가와 명상이라는 두가지 약을 모두 먹어야 할 정도일때..

재미있게 본,,

올댓재즈에도 소개되어 있다.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20324

유투브의 동영상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0_dmQ7-_b-c[/embed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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