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 2012)


본 레거시 (2012)

The Bourne Legacy 
6.1
감독
토니 길로이
출연
제레미 레너, 레이첼 웨이즈, 에드워드 노튼, 조앤 알렌, 앨버트 피니
정보
액션 | 미국 | 135 분 | 2012-09-06
글쓴이 평점  






미지와 항상,, 꼬박꼬박 보는 시리즈가 있다면,

바로 본~ 시리즈이다.

본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1. 사실적인 액션

2. 추리물에 가까운 스토리 전개

3. 주인공과 주변인물간의 담백한 갈등

4. 자아에 대한 회의로 스스로를 찾아나가는 주인공의 내면세계 들여다보기

맷데이먼에서 주인공이 바뀐 본 레거시..

한마디로 실망이다.

본 시리즈가 007이나 테이큰 등과의 가장 큰 차이.. 장점이라면,

4번 주인공의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회의..

내적 성찰과 이와 상반된 본능,, 훈련된 액션이라는 것이다.

마치,, 우주소년 아톰이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인간인가 하고 고민하는 주제를 잃지 않는 것처럼..

그런데, 

이번 본 레거시에는 그런 모습이 없다.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본인을 업그레이드할 바이러스 공장을 찾아가는 것..

실망이다.

나와 미지가 본시리즈를 꼬박꼬박 영화관에서 보는 것은

제임스 본의 스토리의 매력때문이지..

액션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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