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뭘 먹을까, 검색..
토요일 저녁은 일주일의 피로가 몰려오고,,
집근처를 찾았다.
문정동..
집에서 5분거리..
가끔 들리던 VIPS옆에 있다.
(요새는 VIPS 샐러드 쿠폰이 별로 안뜬다.)
주차는 앞에,,
후진주차해야 하는데,,
차밑에 긁는 소리가 났다.
넓은 편,,
주방이 보이는 것이 좋다.
그런데, 채식이야기라고 해서,,
목포에서 간혹 가던 야채 부폐가 생각났는데,,
입구에는 떡하니.. 삽겹살 광고판이..
주인은 팔지 않는다고,,
그럼, 왜 붙여 놓았을까?
가격은 그냥 단품으로 먹으면,, 합리적이다.
스페셜 코스는 다음 기회에…
김치는 2종류..
이렇게 단지에 나온다.
굴파전..
헉.. 괜찮다..
늦은 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마치 Thin 피자처럼 얇게 붙인 굴파전,
피자처럼 짤라서 나온다.
맛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토리코 버젼)
막걸리에는 두꺼운 파전이 좋겠지만,,
에피타이저로는 이런 파전이 좋다.
본식..
굴국밥…
굴이 많다.
송이버섯도 제법…
굴을 잘 씻었는지..
비린맛은 없다.
더구나, 지금은 굴의 계절이 아닌가..
아들을 위한 만두국..
이건..
So far, so good
굴국밥을 한개만 시켜서
미지와 덜어 먹는다,,
아들이 덜어주는데..
오늘도,, 과식한 느낌…
후식으로는
너무 단…
식혜까지..
최근에.. 나의 검색에 의한 식당 방문의 성공율이 점점 올라간다고,,
미지에게 칭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