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에비타 회식. 국적도 다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 메뉴를 정하기 어려워졌다.
무슬림친구는 돼지고기가 안되고,
회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겨우 통일한 양고기.
병원에서 걸어서 간 라무진이라는 양고기집
쉐프(?)가 직접 구워주니깐 편하다
새로 들어온 막내에게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속였으나, 안 통하네.. 흐흐.
1차회식이 끝나고 들린 디저트카페
종류별로 다,, 하나씩~
원장이 쏜다~~
역시,, 양고기보다 디저트를 더 좋아하는 에비타 가족들.
다들, 무슨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나는 밖에서 담배피면서, 기다렸다. 추운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