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수술이 까다로웠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받고..
다행히, 수술에서 나와보니,
3주전에 주문한 전등이 와있다.
(흰색이어서, 오랜걸린다는 것을 알고 잊고 있었다..)
기존에 데스크에서 병원 로고를 비쳐주던 할로겐은 안정기를 교체해도 자꾸 등이 나가서,
이참에 새로 바꾸자고 마음 먹었던 것이다.
교체작업을 했다.
천장선은 2선인데, 조명은 3선이어서, 조금 염려가 되었지만, 2선으로 연결.
35w인데, 조명이 낮고, 직광이 눈에 바로 들어와서 그런지 더 밝게 느껴진다.
레이첼이 선글라스를 껴야 할 정도로..
이렇게 나는 전등을 교체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우리 소현간호사는 초코렛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각자가 다 나름의 방법이 있다.
결과는 매우 만족..
병원 로고와 비슷해서, 다들 잘 구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