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중심으로의 기이한 변화


차세대 매체를 미리 준비한답시고,

나까미치 DVD10, 소니 999ES, 소니 NS50P, 삼성 SIR-K360D를 거처셔,

드디어, 마소의 엑스박스 360까지 오게 되었다.

스파이크까지 신겨준 엑스박스 360

신품으로 구입한 것인데,

엄청난 소음과 (영화 DVD 플레이는 좀 낮아진다.)
중간중간의 얕은 화면스킵 현사이 있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덕분에 방출위기에 놓여있던,
삼성 2400W 모니터가 살아날 수 있었다.
작년에한 검은색 도색은
아무리 보아도 괜찮게 나온 것 같다.. 흐흐

7만원에 24인치 HD급 모니터이니,
엑박용으로는 가격대 성능비 최고!

사실, AV시스템에는 큰 변화가 없다.
로텔 RSP-1098, RMB-1095,
리어백용으로 이베이에서 구입한 레어아이템인 RB-850..
뭐야~ 포노앰프까지 로텔 매니아가 되었군..

미션 783, 78C가 보인다.
스피커는 미션 매니아?

오디오 좀 아는 사람들이 보면
이 시스템으로 고작 비디오게임을 하냐고
욕할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미지와 영화를 보는 것이 주된 기능..
이전에 HTPC도 2번이나 조립해서 바꾸어 보기도했는데,
엑박 360을 공유기로 연결해서
공부방의 메인 컴퓨터의 음악이나 사진을 볼 수도 있다는 점이 있다.
조만간 동영상이나 웹브라우징도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쓰면 쓸수록 전에 샀던 플스2나 대여해본 엑박1보다는
편한 기능이 많다.

생각해보니,
근 3개월만에 관사로 돌아와서 전기를 먹여주는 시스템이다.
왼쪽끝에 A/S받고 돌아온 SW-320이 보이는군..
우퍼는 여기까지만~~
오랜만에 찍어 본
샤프 Z91..
사실, 최근의 플젝에 비해 사양이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영화의 영상보다는 스토리에 집중하다보면
별차이없다고 자기암시를 계속 주고 있다.
미지와그동안 엄청나게 많이 본 영화 덕분에
램프타임을 오랜만에 보니,
1300시간(!)이 넘었다..
허걱,,

램프나가면, 램프만 갈아서 계속 쓸 생각이다.

리어백으로 만족스럽게 자기역활을 하는 미션 77DS와
여전히 리어는 780..
최근에 미션 스피커의 가격폭락이 가슴 아프다..
로텔에 미션이라,,
완전히 영국식 시스템이군.. 쩝..



오랜만에 스크린샷 한번 날려 보았다.
엑박의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받은
럼블로즈라는 미소녀 레슬링동영상..
미지가 “너무 야하다~ “라고 하는군..
확실히 Z91이 HD급 동영상 표현에는 한계가 있다.

사실,, 이런 격투게임은 안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데모로 해본 콜오브듀티2 (조국의 부름?)라는 전쟁물을 구입..
오늘 근 2주만에 엔딩을 보았다.
이전에 플스2나 엑박1 등은
금방 싫증을 느꼈었는데,
이번 360은 다른 느낌이다.

하루 1시간정도는 꼬박 잡고 있었다..
휴우~~
새로 구입하고 싶은 소프트가 속속 발매되고 있다.
게임기 중심으로 바뀐
기이한 AV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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