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의 블로그로 들어왔다..
천안에서의 생활…
소설책을 잡고 있을 여유라는 것을
마음밖으로 밀어내고 있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숨을 돌리고…
2주일간의 긴 감기를 끝내면서,,
올해초에 사놓은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
솔직히..
옛날 생각을 많이 나게 하는 책이었다.
대학시절 부터..
최근의 공보의 농사짓는 일까지…
교육문제. 시민운동, 학생운동사, 체제문제…
복잡한 현대 일본의 문제를
지로라는 초등학교 5학년의 성장 소설로
유쾌하고 풀어내고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단숨에 읽어내린 책…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