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 사월의 보리밥

사월에 보리밥..

원래는 압구정동에 있었습니다.

압구정역에서 나오면 바로 지하에..

점심시간에는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딱보기에도

압구정현대나 한양아파트

나이지긋한 아주머니, 할머님들의 아지트였지요..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고..

저도

압구정동에 지인이 찾아오면,

즐겨 함께 가던 식당이었습니다.

그런데,

임대였는지,,

수년전에 없어졌는데…

대치동으로 이사를 왔네요.

그런데,

손님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습니다.

 

메뉴는 그대로인데,

가격은 전보다는 많이 올랐습니다.

뭐, 물가가..

사월에 보리밥에서는

항상 고등어구이나 조림을 시켜 먹었습니다.

 

가끔 보쌈정식도 먹고..

그냥, 간단하게 보리밥정식을 먹기도 했지요.

여기 대치동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숭늉도 좋고..

두사람이 먹기에는

거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보리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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