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정육점 – 블루메쯔

성장기의 아들은 어릴적부터 꼬기를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엥겔지수가 90%에 가까운 우리 가족은

정육점을 많이 이용하는데..

 

예전에 대치동 선*한우에서 슈퍼울트라캡숑 VVIP였는데,

그집이 갑자기 이사를 가는 바람에..

(미리 안알려주고, 없어짐, 포인트도 무지 많이 적립되어 있었는데.. ㅜㅜ)

 

그래서, 마켓컬리와 다른 정육점을 이용하다가

다시 정착한 집…

 

체인점이라고 한다.

그래서, 브랜드를 강조하고, 넓고, 쾌적한 정육점 환경..

무언가 어색하다.

 

그런데, 싸다..

식비가 상당수 절약된다.

 

독일에서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강조하고,

이름도 독일식으로 지은 만큼.

이런, 햄과 소세지도 많이 판다.

 

시식을 해보니,

내 취향은 아니다..

 

돈까스도 한장에 5천원

바로 그 자리에서 튀겨준다.

돈까스집보다 저렴하다.

 

최근에는 이 정육점의 VIP가 되어 가고 있다.

실장님이 프란체스카를 보면

좋은 고기를 마구 추천한다.

 

문앞의 인상적인 간판..

 

 

아들 키우기 힘들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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