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전, 휴진일에는
아내와 간단한 외식을 합니다.
지훈이를 유치원 보내고,,
둘만의 데이트인데..
이 시간이 참 소중합니다.
오늘은,,
얼마전 친구가 페이스북에 딸과 함께 간 곳으로 포스팅 한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뽕신..
짬뽕의 신이 아닐까,, 싶은데..
차에서 네비게이션으로 나오지 않아서,,
네이버에서 검색..
병원과 가장 가까운 곳이..
강남역에 있더군요.
아, 강남역은 주차도 힘들고, 싫은데..
다행히..
바로 옆에 모퉁이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11시에 도착했으나,, 문이 닫여 있었고,,
차에서 기다렸습니다.
위치는..
http://map.naver.com/?dlevel=11&pinType=site&pinId=32505092&x=127.0269931&y=37.5022211&enc=b64
무었을 먹을까, 밖에서 고릅니다.
11시 30분이 되자, 안에서 직원들이 나오기 시작헀습니다.
지하에 있더군요..
저희가 첫 손님..
독특한 인테리어를 감상헀습니다.
마치, 을지로의 “철든놈”과 같이.
기성품이 아닌,, 제작한 것들..
최근 병원 확장에 관심이 있는 만큼..
자꾸 이런, 인테리어나 소품에 눈이 갑니다.
결국 고른 메뉴는 세트메뉴..
먼저 짬뽕이 나오는데..
면이 스파게티면을 써서,,
신선하더군요..
맛도 개운하고,,
그리고, 같이 나오는 피자,,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짬뽕의 매운 맛과
피자의 느끼한 맛이 어울리는 아이템..
이것을 상품화 했더군요..
추가 면,, 2000원 해서,,
17,400원..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