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미드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덱스터”였습니다.
그런데, 어제밤에 끝낸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이 그 자리를 빼았네요.
마지막 7화는 아껴서 보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야, 여러 리뷰어나 평론가 들이 많이들 설명해 놓았을 것이지만…
“사람에 의한 깊은 상처는 결국에는 사람만이 치료해 줄 수 있다!”
이것이 이 드라마 주제라고 짧은 머리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보다 먼저 본 프란체스카가 베니가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그 사랑스러운 꼬마였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으면 모를 뻔 했네요.
정말 강추하는 드라마입니다.
다만, 우리 루카스는 5년정도 후에 관람가능하겠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