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병원 뒤편의 잔디밭에.. 지난 여름 태풍에 꺽였던 나무에게서 새로운 줄기가 자라고 있었다. 그냥 말라서 죽어버릴 수도 있었겠지만, 겨울내 꿈틀대며, 남보다 먼저 봄을 알려준다.

의국으로 HIFI 옮기기 2

  공간의 소리가 너무 좋아서 꾸역꾸역 작은 방의 오디오를 결국에는 거의 다 옮겼다. 턴테이블과 포노앰프.. 스피커 받침대로 쓸 마란츠 HD660 까지.. 흠음제 대신에 돛자리도 걸어놓고.. […]

의국으로 Hifi 옮기기

오선생이 작은 의국에서 나가면서방을 혼자 쓰게 되었다.처음에는 침실에서 쓰던 AA-40시리즈와 와피데일 7.2를 가져다 놓았었는데,,소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역시 오디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공간이었다.미지와 함께,아픈 허리로 낑낑대면서작은방의 오디오를 […]

설날, 세뱃돈

설날이었다.. 먼저 어머님께 세배를 올리고 용당동의 처가댁에 인사를 드리려 갔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세배돈을 챙겨 주셨다. 티나게 좋아하는 우리 부부…^^; 오는길에 처가쪽 성묘길에서  성묘길에서 다정한 한컷..

눈이 많이 온 이번 겨울

올 겨울에는 목포에 눈이 참 많이 온 것 같다..목포는 남쪽인데,,,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것일까..어렸을 적 부산에서 살았던 나의 기억으로는부산에 눈이 오면,, 무척 신기해 했었는데,,요통때문에아무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