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국으로 HIFI 옮기기 2

 

공간의 소리가 너무 좋아서

꾸역꾸역

작은 방의 오디오를 결국에는 거의 다 옮겼다.

턴테이블과 포노앰프..

스피커 받침대로 쓸 마란츠 HD660 까지..

흠음제 대신에 돛자리도 걸어놓고..

병원식구들이 퇴근하고 난 시간에

볼륨을 키우고 듣는 음악은

또다른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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