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레이첼이 유학을 이유로 퇴사, 어쩔 수 없이, 근 한달간 새로운 코디네이터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오랜만에 구인활동을 하면서, 새삼스럽게, 직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
[월:] 2019년 07월
아직도 한반도를 떠도는 망령들..
최근에, 많은 정치적 커밍아웃을 본다. 덕분에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구나,, 하고 느끼기도 하고.. 중앙일보나 조선일보의 정체성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확고부동한 자신들의 […]
이완용의 유언
나의 패션은 거의 테러리스트라는 평을 듣는다. 사실, 직접 매장에서 옷고르고, 입어보는 것을 싫어하고, 더구나, 살이 찐 이후로 어느 오프라인 매장에서나 내 사이즈의 옷을 사기는 거의 […]
[갈무리] 영화 “달콤한 인생” 중
어느 깊은 가을 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
[금언] 괴벨스
나는 그들(국민들)을 동정하지 않는다. I don’t have sympathy with them (the people of the country.) 우리는 한번도 그들에게 강요한 적이 없다. We’ve never forced them. […]
[금언] 마하트마 간디
마하트마 간디의 말 “처음엔 그들은 당신을 무시할 것이고, 그리고 당신을 비웃을 것이고, 그리곤 당신과 싸울 것이며, 후엔 당신이 이길 것이다.”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irY8WHObovM[/embedyt]
[금언] 성 프란체스코의 기도
주여, 제가 변화시킬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와, 제가 변화시킬 수 없는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과, 그 차이를 알 수 […]
[갈무리]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연 중
저는 우여곡절 끝에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한 환자가 있죠. 40대 초반의 여자였는데 위암이었죠. 하지만 이게 전이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
[금언] 나무의 나이테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 신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