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보고 싶은 영화였다.
그것도 3D로..
하지만,,
연초에 일도 많고,,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그나마, 지훈이를 재우고,
미지와 간략히 볼 수 있었다.
….
영화가 끝나면,,,
뒤늦게 여러 평이나 분석들을 읽어본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경우에는
종교적 자아와 이성적 자아의 갈등으로
해석하는 내용이 많았다.
….
하지만,,
이러한 분석과 결말의 반전보다는..
뛰어난 영상미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아, 3D로 다시 볼 기회가 있을까?
여러 해석이 분분한 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