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타클리닉 개업후에
내 개인취향과는 별도로
로비, 수술방, 관리실에서 듣는 앨범들을 사게 되었다.
(나름,, 선곡이 좋아서 인지..
앨범을 묻는 분들도 계시다.. 크크크)
당연히,
앨범들을 몰아서 살때마다.
잔잔한 재즈나
이른바, 명상음악 시디 등을 1-2개 함께 사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선택한 앨범.
후카마치 쥰(Jun Fukamachi)의 Heart Of The Country
..
앨범은
목적(?)에 맞게
차분해 보인다.
Heart of The Country ?
폴 매카트니의 동명곡이 생각난다..
하지만, 이 앨범은 조용한 피아노 연주곡이다.
앨범의 설명에 따르면,,
1976년생의 쥰이 이번에는
동요를 연주하고 싶었다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고향의 봄처럼
일본에서 너무나 유명한
“할아버지의 큰 시계”부터,
7번곡인 “우러르며 존경하리”라는 졸업송가
그리고, 15번째의 “반딧불의 빛”까지..
일본의 동요, 이른바 창가가 수록되어 있다.
모든 동요가 그렇듯이 편안하다..
최근에..
에비타에서 트는 음반이다.
유감스럽게도
이 앨범은 유튜브에 없다..
그래서,,
먼저, 유명해진..
平井堅의 大きな古時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