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버려진 철로에서
사진을 찍다가
역시 길에 버려진
강아지를 잡았습니다.
조금 후,,
반대쪽을 찍다가 돌아보니..
철로옆의 찻길에서
그 강아지가
차에 치여서
주검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마지막 삶을 나의 렌즈에 넣게 되었더군요.
버려진 강아지를
사진에 담기보다는
먼저 보듬지 못했던
나의 매마른 이기가…
참…
씁쓸하였습니다.
목포의 버려진 철로에서
사진을 찍다가
역시 길에 버려진
강아지를 잡았습니다.
조금 후,,
반대쪽을 찍다가 돌아보니..
철로옆의 찻길에서
그 강아지가
차에 치여서
주검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마지막 삶을 나의 렌즈에 넣게 되었더군요.
버려진 강아지를
사진에 담기보다는
먼저 보듬지 못했던
나의 매마른 이기가…
참…
씁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