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전국민 메뉴이다..
우리 가족도 간혹, 야식으로 즐기는데..
여러군데 배달해 본 결과,,
배달을 안해주는 집근처 “붐치킨”이… 최고였다..
가격도 싸고,7,900원..
젊은 사장이 열심히..
그런데,,
어제는 왠지 배신을 때리고,, 싶었다..
이 경우는 대개..
신천의 전기구이 통닭이거나
삼계탕,
닭갈비 정도인데…
새로운 곳을 찾았다..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다는데..
얼마전에도 기름을 씻는 중화제 문제가 뉴스가 되었는데,,
기름에 안튀긴 것을 먹어보자고,,
집하고 제일가까 오금점으로 갔으나, 폐업,,헐,,
그래서 방문한 가락시장역점
닭이 나오는 동안 아들과,,
오늘 스키캠프를 다녀와서
얼굴이 뻘겋게 익어있다.
이전의 붐치킨의 7000원의 2배가 넘는 19,800원으로
순살 섞어 메뉴
평이 좋다..
미지가 특히, 담백해서 좋단다..
지훈이도 뼈가 없으니,, 먹기 편한데..
미지와 달리,, 지훈이에게 평을 내리라고 하니,,
엄지를 수평으로 놓는다..
딱,, 중간이라고 한다..
엄지를 치켜세우는 것만 보았는데..
짜식,,,
점점,, 미식가가 되어 가는구나..
이집도 배달은 안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