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미지가 심하게 감기를 앓고 난 후,,
나름 몸보신을 생각했었는데..
삼계탕이나 오리고기도 생각했지만,,
전복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멀지만,,,
집에서 40분거리..
중, 고등학교 때, 살던 동네…
너무 많이 변해서, 하나도 모르겠다…
일단은 시작은 전복죽부터..
그냥, 그냥,,
전식으로 나온, 굴요리와 해산물 샐러드..
더덕튀김?
이건 괜찮았다.
전병,,
살짝, 전복 맛이 났다..
살짝…
드디어 나온 메인 요리..
미지는 어떻게 이렇게 얇게 짤랐나고,, 감탄했지만,,,
얇게 짜른 만큼.. 양이 작은 것이 아닌가?
그나마 크기도 소복이나 중복. 정도..
같이 먹으라는 식재료
복어 사시미 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 두께면,,
전복 한마리도 끝나겠다.
후식으로 나온 생선
전복 구이..
이전에 공보의때..
목포에서 먹던 전복구이가 생각난다..
갈비찜과 낚지
지훈이가 먹을 게 많다..
메생이 죽…
하긴,, 이 가격에 대복이 나올 수는 없지만,,
그냥,,
전복요리를 다양하게 맛보는 점에서는
창동까지 갈만하다..